시청률 대박 드라마 힙에 작가가 누구야?

일요일에도 시청률 3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드라마 힙하게의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 1회부터 잠재력이 제대로 퍼지면서 강력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어제 2회가 방송된 일요일에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드라마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시즌2를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을 완벽하게 제치고 앞으로 더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더욱 놀라운 점은 방송 편성 시간이 10시 30분이라는 다소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기록을 보였다는 것은 넷플릭스나 티빙에서도 단연 콘텐츠 인기로 상위권을 점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내용의 흐름과 빌드업, 그리고 방심하는 순간 폭소를 터뜨리는 재미 요소들이 그동안 사람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켜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오늘은 두 번의 리뷰를 통해 포인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귀신이 홀린 줄 알았던 자신이 사실 엄청난 초능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지민

별똥별 사건 이후 동물들의 엉덩이만 만지면 아이들이 보고 겪은 일들을 볼 수 있게 된 한지민은 자신이 귀신에 홀린 것도 정신병에 걸린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이 막대한 돈을 벌어주는 능력이라는 것도 서서히 알게 된다.

말을 못하는 개와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된 그녀는 순식간에 무진시에서 명의로 구설수에 오른다.

파리만 날리고 할아버지에게 가게 월세도 못 내는 상황이었던 상황이 완전히 반전된 것이다.

별똥별 사건 이후 동물들의 엉덩이만 만지면 아이들이 보고 겪은 일들을 볼 수 있게 된 한지민은 자신이 귀신에 홀린 것도 정신병에 걸린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이 막대한 돈을 벌어주는 능력이라는 것도 서서히 알게 된다.

말을 못하는 개와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된 그녀는 순식간에 무진시에서 명의로 구설수에 오른다.

파리만 날리고 할아버지에게 가게 월세도 못 내는 상황이었던 상황이 완전히 반전된 것이다.

동물뿐만이 아니다.

사람의 기억도 읽을 수 있어!

초능력을 쓰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동물병원을 휴업하기에 이른다.

이런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리 없는 이모는 한지민을 광어 양식장에 백신 접종 의사로 사실상 팔아넘겨 또 다른 빅 재미 요소를 안겨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학교 후배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사건의 발단 요소가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광어 양식장 사료를 마약으로 오해한 이민기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한 한지민은 경찰서에서 잠든 후배를 시험 대상으로 삼아 슬그머니 엉덩이에 손을 댄다.

후배의 기억을 통해 한 여성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확인하게 된 한지민

말수도 적고 소심한 성격인 줄 알았던 후배가 악질 중인 악질 폭력범이라는 것을 초능력을 통해 알게 된다.

워낙 짧은 순간이었기 때문에 위험에 빠진 여자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 후배의 엉덩이를 꽉 잡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이민기와 함께 여성을 도우면서 완벽한 공조 수사가 시작되는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돌아가기 위한 이민기의 마약 사범 소탕 작전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무진시에 있는 하얀 가루라면 뭐든지 맛보며 마약을 찾고 있는 이민기는 여전히 쓸데없는 연속을 찍고 있다.

그의 이번 연기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대체로 호감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까칠한 성격으로 아직 얄미운 캐릭터지만 방송회가 거듭될수록 한지민과의 러브라인도 점차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세 작가가 함께 공동 집필하는 드라마 힙하게

이번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힙하게’의 작가진은 총 3명으로 구성된다.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 작가는 이번 작품을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메인 작가인 이남규 작가는 우리에게 얼굴이 낯설지만 작품으로서는 이미 친숙한 사람이기도 하다.

역대 최고의 부흥기였던 개그콘서트와 코미디 빅리그 작가였기 때문이다.

코미디 콘텐츠를 통해 유머에 대한 해박한 경험을 글로 축적해온 그가 갑자기 드라마와 영화작가로 전향해 큰 놀라움을 안겼다.

과연 그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걱정이 지배적이었던 상황이었지만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완벽하게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도 당시 함께 작업을 했던 김석윤 감독과 함께하면서 더욱 폭발적인 캐미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또한 오보현 작가는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그 작품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메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컬트 장르뿐만 아니라 이 같은 코믹 수사물에서도 정밀한 과정을 글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다희 작가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023년 11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옵니다’ 공동 집필을 한 작가로서 상당한 필력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코믹과 감동 그리고 반전과 스릴이 결합된 수사의 흐름이 이 세 작가를 통해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실패할 리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기분 전환이 필요한 요즘 마땅한 볼거리가 없다면 이 작품을 지금이라도 시청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그동안 향후 대박이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힙하게’의 두 차례 리뷰와 작가 정보 안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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