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치원 학예회 사이 나팔바지 ㅋㅋㅋ

엄마들, 하이입니다 봄방학 2일째인 쟈니는 금요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보육원과 바이바이 첫번째 18개월부터 시작한 5년을 첫번째, 두번째 학교여서 괜히 감동받고 ㅎㅎ드디어 기다리던 첫 유치원 학예회 코로나 때문에 5살 때 못해서 속상했는데 드디어 6살(7살 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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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싸이 나팔바지 얼마나 기대했는지 내가 떨린다며칠동안 두근두근 하더니 첫 유치원 학예회 당일에 미리 준비한 해츄핑 티니핑 꽃다발과 친구아들 졸업풍선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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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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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두근두근 처음하는 유치원 학예회라서 20분정도 일찍 갔는데, 벌써 주차장은 만차자리도 거의 반이상 차지하고 있어서 놀람아이들은 정말 순수해요. 첫 유치원 학예회에 가족과 함께 오면 아이들끼리 서로 이름을 부르며 누구? 안녕하세요, 누구? 이리와, 꺄악~www드디어 무대준비가 끝나고 원장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첫 유치원 학예회라 차를 타면서도 괜히 눈물이 나서 아이들 무대를 보내고 대기하는 동안에도 괜히 두근두근 눈물 준비 (가방안에 휴지를 집어간 한명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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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나팔바지 무대등장 아아아 진짜 귀여워 의상입은건 이날 처음봤는데 다들 등장하자마자 환호성 박수폭발 아 너무 귀엽다 얘들아아대환장싸이나팔바지 유치원 학예회 센터 줄입니다아대환장싸이나팔바지 유치원 학예회 센터 줄입니다두 번째 유치원 학예회 공연은 샤랄라 선녀 의상을 입고 국악 대박이다 얘들아. 진짜 멋있다.

다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이때 약간 눈물이 맺힌다.

근데 떨어질 정도는 아니고 아, 저는 그냥 너무 귀엽고 행복했어요 두 번째 유치원 학예회 공연은 샤랄라 선녀 의상을 입고 국악 대박이다 얘들아. 진짜 멋있다.

다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이때 약간 눈물이 맺힌다.

근데 떨어질 정도는 아니고 아, 저는 그냥 너무 귀엽고 행복했어요 준비한 각 반의 무대 이벤트가 끝나고 첫 유치원 학예회 꽃 수료식 상장 수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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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고 상장을 직접 주며 애국가와 원가도 부르는데···아오카브리, 비글 ㅎㅎㅎ 국가를 부를 때 선생님이 지휘하는데 본인도 지휘하고 옆에 친구가 말려줘 ㅎㅎㅎ 친구야 고마워…상장 수여하고 다들 가만히 있는데 혼자 무슨 일 있나 봐 내 딸이다.

정말 1초도 가만히 있지않네 그렇게 첫 유치원 학예회가 끝나고 준비한 티니핑 꽃다발을 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도 떨고 친구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줄이가 무대는 웃으면서 환호성을 지르며 즐겨봤는데 오히려 졸업반 오빠 무대에서 눈물이 왈칵..축하해!
잘했어!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줘서 TT첫 유치원 학예회 끝나고 너무 신나고 또 하고 싶다는 7살 언니이제 유치원에서 최고의 오빠도 됐고 1년 뒤면 또 졸업반 발표회 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두근두근… 아이를 키우면서 무조건 사랑하고 무조건 행복을 받고 오히려 지금은 내가 주는 사랑보다 아이들이 주는 웃음, 말, 행동 하나하나가 나를 더 사랑한다고 느낄 때도 많고, 이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다시 한번 학예회를 통해 느꼈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은 소중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을 꼭 껴안고 사랑해. 너무 잘했어. 대단하다.

한마디로 조금 더 성장시켜 봅시다.

이상 첫 유치원 학예회의 감동에 영상 무한반복중인 심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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