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행위 자체가 큰 의미입니다.
10년 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죠. 영화 ‘개그맨’에서 한 명의 희로애락을 연기한 배우 허지원기자에게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가장 만족한 작품 중 하나가 영화 ‘코미디언’이었다.
2030세대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인을 주제로 ‘성공’에 대한 열망을 다룬 본 작품은 ‘허지원 배우’의 메소드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영화 초중후반부에 따른 그의 미묘한 표정 변화는 작품을 즐기는 큰 요소가 됐다.
배우 허지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10년이 훌쩍 넘은 그의 연기 생활을 되짚어보려고 한다.
Q. 어떻게 연기를 시작했죠?A. 내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축구 선수가 소원이었는데 고등 학교도 축구부의 한 학교에 진학하려고 했는데요.너무 무리한 방법으로 오랫동안 훈련을 해서,”오스 굿도 씨 병”과 무릎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게다가 집에서도 운동하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이고 축구 선수의 꿈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연극 반이 있는 고교로 진학하고 연극 반을 시작으로 대학로에서 공연도 하고 대학도 연기 전공 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렇게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떻게 보면 축구와 연기 모두 특정 장소에서 쏟아내는 직업의 공통점이 있지만 그래도 연기를 선택하기까지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아요.A. 역시 어렸을 때 ‘토요명화’를 즐겨봤어요. 아버지가 영화 비디오를 빌려서 가족이 하나로 모여서 즐겨 보았습니다.
또 저희 할아버지가 강원도 태백에서 ‘황지극장’과 운영을 하셨는데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나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역할 분담하고 따라하며 즐겁게 놀았어요. 그래서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연기를 하면 제가 관심을 받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어요.Q. 처음 무대에 섰을 때 무대에서 바라보는 객석의 느낌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A. 대학로에 있는 바탕골 소극장에서 공연했는데 조명이 다 꺼지고 관객들은 앉아 있는데 저는 밝은 조명을 받고 상대 배우와 연기를 하잖아요. 그때 느낌이 뭐라고 해야할까 우리만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이 내가 연기하는 걸 지켜본다고 할 때 오는 두근거림과 설렘, 긴장이 너무 기분 좋게 몸에 저장돼 있어요. Q. 저도 영화와 연극을 다 사랑하는데 배우님은 각 매체의 장점을 뭐라고 생각하세요?A. 연극은 왜 실질적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것이 무척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관객들과 만나고 공연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피드백도 받고.회식도 하면서 관객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있다는 점이 연극의 매력입니다.
영화는 아무래도 카메라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있고 연극을 할 때도 비슷하지만 좀 더 세세한 연기를 할 수밖에 없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연기하면서 잠시 디테일에 여기게 됨으로써 물론 연극할 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장면을 세분화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영화를 찍고 나서도 편집 과정과 이후 시 녹음을 거친 후 시간이 지나고 몇년 후에 결과를 보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기한 모습을 보고”그때는 저런 연기를 했어” 하고 반성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Q. 영화 ‘암살’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후 필모그래피에서도 너무 좋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10년이 넘는 배우의 삶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임했을지 궁금합니다.
A. 배우로서 좋은 때도 있지만, 아무래도 선택을 받는 직업인지라 내가 바라는 대로 길을 가지도 않고 외롭고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물론, 축하 받고 좋은 순간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 한 평가가 가슴에 상처를 짓기도 합니다.
다치면 회복할 시간도 가지면서, 10년 동안 저도 성장 해왔습니다만, 연기하는 행위 자체가 나에겐 큰 의미입니다.
나를 세상에 드러내어 보이며, 해소되는 부분이 나에게는 10년간 연기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Q. 영화”개그맨”에서 “박·군성”역을 맡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데 많은 연구가 아주 잘 보였습니다.
어떻게 준비됐는지 궁금합니다.
A. 근성이라는 인물이 의료기기 영업사원인데 제가 하고 싶은 건 ‘방송’이잖아요. 개그맨에서 근성이 방송을 잘못하면 BJ분들이 봤을 때 ‘저건 이해가 안 된다’라는 부분이 생길 것 같아서 감독님과 리서치를 많이 했습니다.
감독님이 원했던 레퍼런스 BJ분들도 있었고, 그 BJ분들이 방송하는 영상을 많이 보면서 톤을 잡고 하는 뉘앙스나 욕을 몸으로 체화시키려고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 영화에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담뱃재’를 마시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A. 관객분들이 보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장면이잖아요. 계속 담뱃재 먹는 게 소품팀에서 ‘박하차’로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필터가 들어가 있다 보니 마실수록 필터가 자꾸 떨어져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감독은 가능한 한 한 번에 가려고 했습니다만, 테이크를 몇 번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물을 정말 많이 마셨어요. 페퍼민트가 심신의 안정에 좋다니…Q. 영화 초반에 의료기기 판매원으로 등장할 때가 굉장히 인상적인데, 영업직 중에 의료기기가 가장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접대를 해야 하고 마음을 얻기 위한 코미디도 해야 하는 등 자신을 버렸지만 소신을 지키는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주변에 영업할 친구들과 영업하던 선배들, 그리고 감독이 조사를 하고 들은 이야기, 인터넷 서치를 토대로 준비를 했다.
영업하는 분이 정말, 정말 체력적으로 술도 계속 마셔야 하고 성과도 내야 하고 회사 내에서 경쟁도 해야 하므로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코궁브토우하는 실질적인 모습을 조금 담고 싶었습니다.
감독과 자주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극중”웃음”이 너무 포인트입니다만, 배우의 호·지원의 웃음을 볼 때마다 나는 호아킨·훼닉스가 맡은 “조커”을 생각이 났어요.초반부와 중반부 후반부에서 웃음이 뜻하는 바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A. 아무래도 일상을 사는 근성과 의료 기기의 영업 사원 때의 근성과 방송을 할 때 근성은 웃음의 색깔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일상을 살아가는 근성의 모습은 조금 자신이 없어 일도 안 되고 위축되어 있는 속어에서 겁쟁이에요.그래도 선글라스 쓰고 방송할 때는 터프한 모습을 보이거나 과감한 발성을 걸고 표정을 만듭니다.
그리고 시청자에게 욕이나 토하는 두가지 상반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었습니다.
웃음의 색이나 뉘앙스는 극이 진행될수록 사건을 맞는 궁지에 몰리고 고립된 때 그가 지닌 독기, 그리고 광기, 흥분 상태와 긴장감이 다양하게 느껴지는 웃음을 추구와 많이 웃어 보았습니다.
Q. 사실 배우님의 웃음이 정말 시원한 웃음인 것 같은데 이런 얘기를 많이 들을 것 같아요.A. 어렸을 때부터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별거 아니어도 웃고 아무래도 제가 일상에서 긴장도가 높은 사람이라 긴장을 풀기 위해 많이 웃습니다.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연습도 하고요. Q. 극중 배우 남연우와의 대립이 정말 대단합니다.
또 근성은 잘 웃었고, 남자 배우가 연기한 ‘종만’은 개그 때만 웃는 사람 두 캐릭터의 대비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A. 배우인 남·요느 씨도 죠은망을 맡은 때에 고민하는 곳이 많았는데, 그 지점을 많이 설명 받았습니다.
죠은망도 근성과 마찬가지로 방송을 하는 사람으로, 근성보다는 진입하는 사람이잖아요.두 캐릭터가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뒷 이야기와 뒷모습은 잘 모르지만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큽니다.
이 지점을 배우인 남·요느 씨는 많이 고민했던 모양입니다.
나는 반에 올라가려는 사람이니 대비되는 모습이 있어서 두 캐릭터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죠은망는 이 순간에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표정이 될 것 같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려고 한다.
그러면 이제 나도 근성은 이 장면에서는 이렇게 가서, 다음 시즌에서는 어떤 사건이 있어서 좀 더 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을 감독과 배우의 남·요느 씨와 매일 상담하며 작업했습니다.Q)배우인 남·요느 씨의 주변의 지인들은 “죠은망”의 캐릭터를 맞이하려 하니 모두 놀랐다고 말합니다.
배우의 호·지원은 “근성”을 연기하면서 주변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캐스팅 과정도 궁금합니다.
A. 지금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팀장을 맡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감독과 학교 영상원 동기입니다또 팀장은 “암살”때 인연으로 함께 지내다가 어느 날 연락이 와서 좋은 시나리오가 있지만 한번 보내고 보니까 읽어 보라고 하더군요.시나리오를 받아 봤지만 정말 단숨에 읽었습니다.
아주 재미 있었습니다.
하고 싶었어요.내 아내도 연출가이지만 근성을 연기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또 어떻게 연기하는 것?너무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때 배우로서 연기 생활을 하는데 몸이 좀 떨어진 상태인데 저로서는 이번 도전이 활기를 되찾을 기회였어요.감독을 만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일사천리로 나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이 생겼습니다.
Q. 또 인터뷰 전날(7월 6일) GV를 진행했는데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고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나요?A. 저는 GV가 잘 것 같아요.도 지낸다는 마음으로 임했어요.영화 속 모습을 조금 보이고 GV를 진행한 것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보았더니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꼈어요..기억하고 있는 질문은 “마지막 장면에서 근성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지만 그것은 의도된 것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또”근성의 모습과 배우의 호·지원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라는 질문도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대본상에는 눈물을 흘리는 지문이 없었습니다.
감독과 계속 장면을 만들어 디베롯프하게 했으니 자연스럽게 근성으로 체화됐고 그 상태에서 마지막 촬영 날이었는데, 집중하고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근성과 나의 차이는 어떨까요?잘 모르겠군요.비슷한 점도 있고 상반된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근성이 잘못된 선택으로 삶이 피폐 하잖아요.저도 일상 생활에서 그동안 좋지 않는 선택을 했고 좋지 않는 선택이라는 것은 살아 있다고 실수도 그러한 점은 근성과 무척 닮았어요.인생의 굴곡이 조금 있는 점은 정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평소 자주 욕을 하시느냐”라고 묻지만, 우스갯 소리로 “욕을 들으면 기분 좋은 사람은 없으니 하지 않는다” 하고 있었습니다Q. 근성이라는 캐릭터가 말씀하신 대로 나쁜 짓도 하지만 저는 근성의 선택에 공감했습니다.
근성이 싸이코패스라서가 아니라 누구나 들여다보면 저도 그럴 수 있다는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배우 허지원 씨가 직접 근성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해주신다면요?A. 유감이군요.아무래도 집안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직업도 경제적으로 풍부한 상황도 아니고요.실적은 실력과 관계 있다는 것이지만, 회사 내에서의 입지가 높지 않습니다.
항상 보고 있다고 루저 어떤 의미 이류 인생을 보내고 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학창 시절에 아끼던 꿈, 그 꿈은 방송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근성의 절실한 마음과 열망이 잘못된 것이 아니군요.결국 그 마음과 열망의 근성을 먹었지만, 우리도 한번은 살면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요.나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꿈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꿈을 펼칠 생각대로 없잖아요?그래서 근성의 슬랩스틱이 나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닮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한 마음을 공감하고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Q. 영화 촬영 도중 이 때는 매우 즐거웠고 만족했다는 순간과 이때는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순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A. 아무래도 내가 장편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가는 것이 너무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촬영을 하면서 조금 체중을 감량하라는 이야기를 감독으로서 그래서 8키로 정도 감량했죠.하루에 1끼 정도 먹었는데 오히려 몸이 건강해집니다.
몸이 가벼웠고 특히 힘들었던 촬영은 없었을 겁니다.
가장 재밌었던 촬영은 “동창회”의 장면이 있잖아요.그 장면에 나의 연극원 동기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렇게 바쁜 와중인데 정말 쉽게 출연하고 달라며 그 장면이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학생 시대에 돌아올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모두 나이를 먹고 가정도 있고 결혼도 하고 유명한 작품에도 출연하고 있고.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한 테이블에 앉아서 동창회의 연기하는 것이 저에게 아주 좋은 추억이었어요.Q. 허·지원 배우의 차기작과 향후 목표가 궁금합니다.
A.8월은 한남동”더·줌 아트 센터”라는 극장에서 “혁명의 춤”라는 김·우 옥 선생님 연출의 공연을 펼칩니다.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만.김·우 옥 선생님은 연극 장면에서 매우 존경 받고 늘 거론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공연에는 13명의 배우가 나오고 멋진 연기를 선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부탁합니다.
Q. 코미디언이자 공연한 배우인 남·요느 씨도 감독으로 활동하며, 이번의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유·쥬은상 씨도 감독으로 오셨습니다.
배우의 호·지원 씨도 연출에 관심이 있습니까?A. 나는 공연 연출하고 싶습니다.
내년 쯤에 작은에서도네요.제 아내가 공연의 연출로 글도 쓰고 연출하는 것을 보면 간단한 일이 아니라구요.너무 어려울 것으로 선택도 많이 해야 하고, 문장도 잘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공연 현장을 리더십을 가지고 앞서야 하는데 옆에서 보면”아, 연출은 내 소관이 아니구나”라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연출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공연 연출 또는 단편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Q. 다음에 출연하고 보고 싶은 장르가 있습니까?A.”근성”이란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역할을 했으니 다음은 일상적인 예를 들어 서점 주인과 도서관 사서 등 누군가를 납치하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있을 만한 동네 주민을 맡고 싶습니다.
(Q. 일본 배우들의 미소를 본것만으로도 치유되고, KBS주말 드라마에 나오는 편한 옆집 아저씨 도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이라 해도 좋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Q. 제가 배우들에게 잘 드리는 질문이지만, 지금까지 모든 영화나 드라마의 작품 속에서 리메이크되면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습니까?A. 지금 나이로는 할 수 없지만, ‘머니볼’ 영화를 아주 좋아해요.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거기에 나오는 ‘빌리 빈’이라는 역할을 한 번 해보고 싶고, 영화에 나오는 야구장이라는 공간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머니볼이 제작된다면 영화 속에서 한 인물이 성장해가는, 뭔가 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머니볼 같은 영화를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A. 지금 나이로는 할 수 없지만, ‘머니볼’ 영화를 아주 좋아해요.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거기에 나오는 ‘빌리 빈’이라는 역할을 한 번 해보고 싶고, 영화에 나오는 야구장이라는 공간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머니볼이 제작된다면 영화 속에서 한 인물이 성장해가는, 뭔가 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머니볼 같은 영화를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A. 이번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때 오전 시간에도 저녁 시간도 시간을 만들어 영화관에 온다는 것이 요즘 더 어려운 일인데 귀하는 그런 걸음을 하고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의 “개그맨”은 많이 준비했고 촬영할 때도 치열한 찍었고, 감독도 후반 작업을 오래 고민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하신 거예요.코미디언을 잘 봐준 관객들의 마음이 우리에게는 정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극 공연을 사랑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연극 활동을 꾸준히 하고 좋은 연기로 양질의 공연을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나는 치에지에효크 기자입니다>인터뷰 전문 기자가 당신을 인플루언서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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