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딸과 삽작 사부로 부자를 좋아하는 신엄마입니다.
요 며칠 택배를 열심히 부탁했더니 집에 포장용 비닐이 넘쳐 있더라구요.테이프 자국이 가득 담긴 쁘띠 재활용도 어려울 것 같고, 엄마표 미술놀이에 활용해보자!
는 생각에 아기 물감 놀이를 하며 집에서 지냈습니다^^ 에어캡 엄마표 미술놀이 뽁이 재활용 아기 물감 놀이
아이와 놀아보니 그동안 버린 에어캡을 다시 찾아와서 줍고 싶었어요.이렇게 좋은 엄마표 미술놀이 도구인데 그동안 왜 활용하지 못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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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간단한 놀이 요령을 공유합니다.
‘1, 2, 3’의 수를 세어 똑똑 손으로 나누자 웬만한 장난감보다 아이가 더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 폭발할지 시합도 해봤는데 아이가 꺄르르 웃으며 좋아하더라고요. 몇 개 터지면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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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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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근히 하나씩 누르고 있으면 손가락 끝에 힘을 줘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거든요.
지금부터 본격적인 아기물감놀이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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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적인 수채화 물감을 사용했고 에어캡 위에 자유롭게 칠하기 때문에 꼭 아기 물감이 아니더라도 어떤 종류든 잇츠 오케이!
자세한 놀이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먼저 봐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손가락 끝에 힘을 주고 꾹 눌러 짠 수채화 물감입니다.
팔레트가 없어서 안쓰는 쟁반을 써봤는데 넓어서 다행이에요.
에어캡 위에 자유롭게 색칠하기!
유아 물감 놀이 방법으로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울퉁불퉁한 독특한 질감 때문입니다.
예민한 기질로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신신이는 처음에 붓으로 발라보고 ‘이상한 느낌~’ 스케치북 줘~’ 이러면서 짜증을 내더라고요.
하지만 다양한 물체를 탐색시켜 보는 것이 엄마의 목표이기 때문에 아이를 천천히 설득하여 엄마가 먼저 색칠한 형태를 보이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엄마 파도 같아!
이거 고래 같아!
여러 가지 색깔을 섞어 보면 울퉁불퉁한 느낌의 에어캡을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서서히 엄마의 놀이에 집중하는 싱
에어캡을 스케치북에 밀어넣고 도장을 찍어보는 유아 물감 놀이도 해봤습니다.
재밌어서 한장 더 외친 탓에 스케치북 한권을 다 써버렸어요 (처음엔 싫다더니~)
둥글게 굳어 테이프로 조금 고정했더니 아이가 잡기 쉬운 형태가 되었습니다.
도장찍기 놀이 시작!
도장을 자꾸 찍으면서 아이들만의 멋진 나무 그림도 완성했습니다.
어때요? 꽤 나무 같죠? (어머니 눈에는) 근사한 작품을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가 주인공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주인공이 된 엄마표 미술놀이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탐색하고 노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이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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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올 때 따라온 에어캡 쁘띠 재활용은 어떻게 하지? 고민이라면 아이와 쉽고 재미있는 엄마표 미술놀이에 활용해보세요^^[네이버 인플루언서] 따라하기 좋은 초간단 엄마표 놀이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씽씽이 엄마입니다.
유아교육과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저처럼 평범한 엄마도 집에서 아이와 엄마표 놀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따라하기 좋은 초간단 놀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in.naver.com경제학을 전공한 무뚝뚝한 그냥 엄마도 재밌고 쉽게 아이와 놀 수 있는 팁 육아 인플루언서@ 싱싱엄마 황하기 눌러 정보를 빠르게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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